다가가면 멀어지는 너
멀어지면 다가오는 너
도망치는 내 발을 적시는
네 맘은 뭐야?
멀어지면 다가오는 너
다가가면 멀어지는 너
공들여 쌓은 모래성은 어쩌면
내 것이 아냐
너로 인해 쌓이고 무너지는 걸
알수록 더 멀리 도망쳐야겠지만 난
그대로 너에게 뛰어드는 걸
무심코 너에게 빠져드는 걸
차가운 네 맘이 내 몸에 닿아도
난 여전히 뜨거워
너로 인해 쌓이고 무너지는 걸
알수록 더 멀리 도망쳐야겠지만 난
그대로 너에게 뛰어드는 걸
무심코 너에게 빠져드는 걸
차가운 네 맘이 내 몸에 닿아도
난 여전히 뜨거워
차가운 네 맘이 내 몸에 닿아도
난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