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더 바라겠어
네가 항상 옆에 있어 준다면
난 이런 노래를 잘 안 해도
너를 위해서 전부 불러줄 수 있어
내가 이런 놈이라서
주변 애들이 항상 시끄러워
신기하게도 나는 잘 안 들려
친군 싫어해 내가 핸드폰만 봐서
항상 미안해 해 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해
별다른 거 없지만 너를 위해
가사 몇 마디를 바칠게
그때 기억나? 집 가는 길에 네가
우리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자는 말
근데 이제는 못 할 것 같아
너의 눈에는 내가 너무나도 더러워 보이잖아
그래 나는 나쁜 놈
너에게 쓰레기 같은 나쁜 놈
내 주위에 여잔 많아
그런 거짓말을 넣어 네가 나를 싫어하게끔
그래 나는 나쁜 놈
별을 따서 준단 거짓말을 해 또
내 방안에 천장은 빛나
너와 함께 있던 추억들이 지나가
도대체 넌 왜 연락이 안 돼
나도 항상 네 옆에 있고 싶은데
오늘은 내가 밉데, 싫데, 피곤한데
내일이 되면 똑같은 일이 반복해
사람은 마음은 어쩔 수 없나 봐
떨어지면 불안하게 되는가 봐
그래서 항상 연락을 주는데
그것마저도 전혀 안 믿기는 건 가봐
잘 봤어 날 더러워한 눈빛
자세하게 알려줬던 표현까지
맞잖아 막말로 말했어 굳이
이제 귀찮게 안 할 게 주지 마 눈치
네가 원하는 게 뭔지 알려줘
뭐가 뭔지 하나도 난 잘 모르겠어
네가 원하는 대로 끝을 원하면
돌려 말하지 말고 바로 말해줘
네가 말 한대로 내가 할 게 나쁜 놈
네가 말 한대로 우리 사인 여기까지
네가 말 한대로 내가 할 게 나쁜 놈
네가 말 한대로 우리 사인 여기까지
그래 나는 나쁜 놈
너에게 쓰레기 같은 나쁜 놈
내 주위에 여잔 많아
그런 거짓말을 넣어 네가 나를 싫어하게끔
그래 나는 나쁜 놈
별을 따서 준단 거짓말을 해 또
내 방안에 천장은 빛나
너와 함께 있던 추억들이 지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