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하나무브먼트 앨범 : 평양의 그날, 우리의 그날
작사 : 이지웅
작곡 : 임성수, Sammielee, 이지웅
편곡 : Sammielee
나라는 힘을 잃고
민족은 길을 잃어
백성들은 고통속에 신음하네
평양거릴 가득 메운 피비린내
부모를 잃은 아이의 절규에
누가 손을 내미는가
고통 뿐인 세상에 난 왜 태어났을까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위해 나 살아야 할지
혼란스러운 인생길 끝도 없는 공허함
참 진리를 찾아 오랜 세월동안 나 헤맸다네.
그러나 모두 헛되고 헛된 일
점점 더 깊어지는 목마름
닿을 수 없고 걸을 수 없는
이곳은 앞이 보이지 않는 절벽 끝
닿을 수 없고 걸을 수 없는
이곳은 앞이 보이지 않는 절벽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