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밤에 들어가서
널 꼭 안아줄게
잠이 들 때까지
너의 꿈에 들어가서
널 꼭 지켜줄게
나쁜 맘 없도록
길었던 하루 무거운 어깨에
지친 너의 작은 한숨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떨리는 손을 쥐여주며
달리는 다리를 좀 쉬라고 해주며
말하고 싶었어
그게 너였어
그래
너의 모든 순간이
빛나지 않아도 돼
다른 세상이 널 모른 척한다 해도
난 너의 옆에 있고 또 곁에 있어줄게
내가 있을게 넌 걱정 마
괜찮아 괜찮아
지쳤던 날들 수많은 얘기에
잠시 떠나고 싶은 맘이
얼마나 간절했을까
떨리는 손을 쥐여주며
달리는 다리를 좀 쉬라고 해주며
말하고 싶었어
그래
너의 모든 순간이
빛나지 않아도 돼
다른 세상이 널 모른 척한다 해도
난 너의 옆에 있고 또 곁에 있어줄게
내가 있을게 넌 걱정 마
괜찮아 괜찮아
다른 말이 필요 없지
너에게 기댈 수 있는
어깨를 내게 내어준다면
그래
너의 모든 순간이
빛나지 않아도 돼
다른 세상이 널 모른 척한다 해도
난 너의 옆에 있고 또 곁에 있어줄게
내가 있을게 넌 걱정 마
괜찮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