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 앨범 : 내일로
작사 : 건영, 크로키오(crockyO)
작곡 : 건영
편곡 : 건영
그저 흐르는대로 살아왔던 날들 너머
세상의 문턱 앞에서 발길을 나 떼지못해
어쩌면 어른이라 거짓말을 해왔나봐
까마득한 길의 앞에서 난
아직 우린 보지못한 세상들을
그저 두려워 했는지도 몰라
여물지 않은 어른이 된다는 그것도
나 이제 조금 알것만 같아
결국 이겨 낼 거라는 걸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또 하나의 내가 있단걸
많은 걱정과 고민 사라지지 않고
모진 세상은 내게 다가와
견뎌낼 그 이상을 줘
어쩌면 어른이라 거짓말을 해왔나봐
까마득한 길의 앞에서 난
아직 우린 보지못한 세상들을
그저 두려워 했는지도 몰라
여물지 않은 어른이 된다는 그것도
나 이제 조금 알것만 같아
결국 이겨 낼 거라는 걸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저 하나의 하루라는 걸
저 길 너머의 내일들은
다를것 없는 오늘이겠지만
이젠 더이상 멈춰서 있진 않을거야
나 이제 조금 알것만 같아
결국 이겨 낼 거라는 걸
이 겨울을 버티고 나면
날 피워낼 봄이 온단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