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노찬영
앨범 : 문득
작사 : 노찬영
작곡 : 노찬영
편곡 : 노찬영

느즈막히 눈을 뜬 날이었죠
여유롭게 공원을 거닐고
오랜만에 벤치에 앉아
차를 마시고 시간을 보낸 날이었죠
거리마다 꽃들이 피어있고
포근하게 안겨오는 햇살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은
그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죠
갑자기 부는 바람에 문득
그대 생각이 나네요
날 보던 그대 눈빛과
웃음소리까지 참 선명해져요
잘 지내나요 거긴 어떤가요
따듯한 봄바람을 참 좋아했잖아요
그대도 행복하길 바랄게요
이 편지를 그대에게 보내요
은은한 들꽃 향기에
문득 그대 생각이 나네요
부드러운 그대 손길과 치던
장난까지 참 그리워져요
잘 지내나요 거긴 어떤가요
향긋한 꽃내음을 참 좋아했잖아요
그대도 하루하루 잘 지내요
이 편지를 그대에게 보내요
그대도 행복하길 바랄게요
나 오늘 그대가 참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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