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언제나 숨가쁜 질주를 하던난 무엇이 두려웠나
겉으론 강한척 했던나 무엇하나
준비되지 않은 내 앞이 감당하기엔 어차피
너무 빨리 변하는 세상
발 맞추려 해봐도 더디기만한 난 새삼
두려워 불안했었지 마치
외줄을 타는 떨리는 눈치 의 광대처럼 한치
앞도 모르는 미묘한 두려움도 내겐
무엇인가 또다른 기대와 흥분속에
묘한 두려움 설레임 둘의 공존이
아무런 목적도 생각도 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던 날 느끼게 했던 나날 시간은 날
항상 뒤로 한채 잡으려 해봐도 세기말을 향해가던
그토록 눈물겹게 그립고 그리운 내 추억속 이십세기였네
CHORUS
먼지쌓인 빛바랜 레코드~ 네온싸인 빛나던 그곳~
행복했던 인생에 G코드~ 그때에 추억은 마음에 찍힌 바코드~ *2
Verse 2
내가 변하는지 세상이 변하는지
확신없는 혼돈속에 하나씩 세상에
도전해 부딪혀 가며 때론 쓰러져도 가끔은 승리도하며
여러 눈물의 의미를 가슴에 되새기며
그렇게 조금씩 생각이 성장한 순간
내 소년시절에 기억도 막을내릴 시간
찬란한 영광을 뒤로한채
쓰레기통에 버려져 찢겨져버린 한책
처럼 상처로 물들었던 그 시절 내 작은 삶에 과도기의 시점
그 경계선은 기점 으로 사랑또한 내 삶의 작은 기적
이라 믿었었던 나의 기억
살아가는 방식을 알때쯤 세상과도 차츰
타협해 나가며 힘든 길보단 지름길만 택했었고
현명하지 못한 선택으로 못난 어리석었던 나
CHORUS
먼지쌓인 빛바랜 레코드~ 네온싸인 빛나던 그곳~
행복했던 인생에 G코드~ 그때에 추억은 마음에 찍힌 바코드~ *2
Verse 3
주변에 모든것이 하루가 다르게 빨리 변해가는 만큼
이십세기도 추억속 이름만 남긴채 멀어지고 너무큰
삶이란 무게에 잠식당해 먼길을 떠나 걸어온 이길이 참식상해
잠시 멈춰 서서 올려다본 저 하늘에 허탈함을 느끼네
어릴적 바라보던 하늘을 더이상 느낄수 없기에
투명한 눈물의 감각조차 잃어버린 내 자신에 혀를차
변한 내 모습에 기가차
허무한 생각속에 지금 날 보며 조금
눈가엔 눈물이 맺혀 걱정없이 즐기던 맨처음
거듭되며 시간을 망쳐 버리기전 철없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그리워 가슴이 아퍼
어지러운 마음속 해답을 찾기위해 떠나려는 내 발은 이길위에
Bridge
잠들어 있는 지나쳐 멀어져 가는
잠시 스치는 기억을 외곡한 나의가늠
그토록 그립고 그리운 그시절 나는
철부지 꿈많은 한 소년이었다는 *2
CHORUS
먼지쌓인 빛바랜 레코드~ 네온싸인 빛나던 그곳~
행복했던 인생에 G코드~ 그때에 추억은 마음에 찍힌 바코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