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머물던 그자리마다
아직도 온기가 남은듯해
미약하게나마 느낌이 남아있네
네가 맴돌던 그자리마다
여전히 온기가 남아있나봐
미약하게나마 향기가 남아있네
자욱한 안개 넘어 점점 사라져가도
나는 이자리를 떠나지못해
아름답기만한 외딴섬을 홀로걸어도
나는 이자릴 벗어나지 못해
나는 이자릴 벗어나지 못해
네가 머물러 있었나봐
아직도 온기가 남은듯해
미약하게나마 느낌이 남아있네
서성이다가 가버렸나봐
여전히 온기가 남은듯해
미약하게나마 향기가 남아있네
자욱한 안개 넘어 점점 사라져가도
나는 이자리를 떠나지못해
아름답기만한 외딴섬을 홀로걸어도
나는 이자릴 벗어나지 못해
자욱한 안개 넘어 점점 사라져가도
나는 이자리를 떠나지못해
아름답기만한 외딴섬을 홀로걸어도
나는 이자릴 벗어나지 못해
나는 이자릴 벗어나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