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집으로 돌아 가는길
문득 지난 추억이 떠올라서
나를 보며 항상 웃어 주던 너의 그 모습
서툴던 고백 발끝만 보던
나를 꼭안아주었지
매일밤 떠올리며 바보같이
나는또 지난 날을 후회하네
어느새 그 계절은 다시 오고
함께 걷던 거리도 그대론데
어딜가도 내겐 너와 함께하던 기억뿐
아직 난 너의 사진만 보면
내곁에 있는것같아
매일밤 떠올리며 바보같이
나는또 지난날을 후회하네
이렇게 후회만하는 나를 혹시 네가 볼까봐
애써 웃으며 밝은척 해봐도
함께한 추억이 다시 떠올라
난 여전히 이곳에 맴돌아
서툴던 고백 발끝만 보던
나를 꼭안아주었지
매일밤 떠올리며 바보같이
나는또 지난 날을 후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