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아프게만 했지
너가 나를 떠날 수 있도록 yah
난 늘 못된 말만 했지
절대 날 용서치 말고
떠나가줘
나는 너를 아프게만 했지
너가 나를 떠날 수 있게
네게 못된 말만 했던 날
절대 날 용서치 말고
넌 떠나가줘
나는 너를 아프게만 했지
너가 나를 떠날 수 있도록 yah
난 늘 못된 말만 했지
절대 날 용서치 말고
넌 떠나가줘
내가 널 붙잡을 수 없게
폰 안 너의 번호는 난 지울게
품 안 너의 온기가 싞은 뒤에는
나보다 좋은 사람 품에서
잠들어 줘
너가 날 보지 못하도록 나
우리 같이 걷던 길
나는 안갈테니
내 얘기가 들린다면
욕해줘 날
너는 할 자격 있지
너에게는 못된 나였으니
몇년이 지나가도 똑같아
환경 탓을 했던 내게
너무 화가났지
그런들 되돌릴 수 없단 걸 알지 yeah
원망해 예전의 나를
이제와서야
난 널 떠난 뒤에야 배워
우리 같이 보던
영화의 한장면
한순간 차가워진 온도 yeah
좋은 이별따위는 없듯
Sorry my babe
나는 너를 아프게만 했지
너가 나를 떠날 수 있게
네게 못된 말만 했던 날
절대 날 용서치 말고
넌 떠나가줘
나는 너를 아프게만 했지
너가 나를 떠날 수 있도록 yah
난 늘 너에게 못된 말만 했지
절대 날 용서치 말고
넌 떠나가줘
잘해준게 하나 없던
나였기에
너가 떠날때도 잡지 못해
넣어둔 손
주머니 속 구겨진 담배 yeah
마지막까지 또 지키지 못할 약속
마지막까지 못난 난 너무 바보
준게 없네
난 늘 받기만 했고
그리워도 걸지 못해
너의 전화번호
생각이 많아진 밤
그리기만 할 뿐
빌어먹을 내 심장에는
바람이 차들고
공허하리 인연이란 단어
허망 그지 없고
빌어줄게 행복
불행하게만 만들었지
매번 너가 바랬던 나와는
거리가 멀지
시들어 버린 노란 꽃
너는 모를 얘기지
내 이 각본
이 밤 거리 위
식당 문 닫듯
내려진 막 다음 장은 없고
너와 난 끝났듯이 말해 Spich
나는 너를 아프게만 했지
너가 나를 떠날 수 있게
네게 못된 말만 했던 날
절대 날 용서치 말고
넌 떠나가줘
나는 너를 아프게만 했지
너가 나를 떠날 수 있도록 yah
난 늘 너에게 못된 말만 했지
절대 날 용서치 말고
넌 떠나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