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부터 더듬는 말 더 소중한
너 앞에만 서면 내 말은 길을 잃어
더 담대한 척 확실히 내앞에 넌
아름답고 그 말로도 표현이 뭐
안된다 생각하지 답답은 매한가지
뿌리의 나뭇가지 같이 잡념은 수백가지
넌 하나의 나비같이 그위에
널 올린거야 근데 난 말라버린 가지
그래 내 심호흡은 사회가 뒤도는
냄새를 가져 입에서 나오는 악취
내 페브리즈 없애버린 자식도 나야
내 어린 마음은 내 냄새가 익숙해졌나봐
아니 다시 아니 다시 내 삶을 봐
너와 다를 수 밖에 없어 천사와 죄인 같이
그 죄인은 옥죄이는 목줄을 못본채
막 데이며 저기에 있는
천사에게 편지를 보내
삶 그 사이 난
많은 후회를 하지
참 힘든 사랑
그 사이 데이기 싫지만
넌 조금 달라
그 감 정은 어디갔나
죄인은 그저 보낼뿐야
내 사랑 어딨는가
내가 뱉은 말 또 네가 들은 내 말
그 생각만 하면 난 숨이 안쉬어져 걍
날 떠나 난 허나 널
붙잡을 것 같아 내 맘이 안떠나
다 잊어 버리고 싶어 내 볼에 물이 흘러
그건 따듯한 물인가봐 볼이 뜨거워져서
그래 난 난 조금 무서워 그냥
너가 내게 올까봐 내 생각을 듣고 갈까봐
내가 경험한 마지막 사랑또한 그러니
너도 그럴것같아 널 못믿는게 아니지
나를 못믿어 너에게 내 더러움이
묻을까봐 더이상 그 새하얀 원피스
입고 내게 오지 말아줘 제발
이 엘범도 이 곡도 네게 어울리지 않어
허나 왜 난 널 원하는 걸까
사랑을 논하기에 너무 아름다운 햇살
삶 그 사이 난
많은 후회를 하지
참 힘든 사랑
그 사이 데이기 싫지만
넌 조금 달라
그 감 정은 어디갔나
죄인은 그저 보낼뿐야
내 사랑 어딨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