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적당한 기분
네가 생각나지 또
그렇다고 이제 괴롭지는 않아 좀
괜찮아 But 안 괜찮아
사실은 하나도 그렇지 않아 괜히 그렇잖아
제발 잘 지내달라는 너의 말대로
나름대로 노력 중인데 넌 관심 없겠죠
걱정 말라는 말과 난 반대로
떨어지고 여기 있어 제발 좀 꺼내줘
하루도 안 쉬도 난 꿈을 꿔
그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너
What the 이게 뭐야
차라리 데리고 와 남친이든 그게 욕이든
상관없으니까 사실 그렇게라도
보고픈 내가 무서워
근데 너가 없어질 생각이 더 두려워
점점 이어져가는 너의 생각에 오늘
나도 모르게 이런 노랠 만들어
또 Love your my heart
몰랐지 새벽에 깨있는 이유가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잠든 이 밤에
보러 와 줄래 아무도 모르게
서서히 더 깊이
갇혀있어 내일도 뻔하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