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먼 산 너머너머
이제 겨우 만났건만
다시 다시또 한고개 남았소
눈을 뜨면 님의모습
귀기울이면 님의 음성
지쳐도 지친게
아파도 아픈게 아니라오
님이여 님이시여
마지막 고개 마저 넘으면
오직 님만을 그리며 울다
잠드는 님의 사랑이 있소
아~님이시여
이 눈물 다하면 오시겠지요
조금만 더 기다려 보렵니다
나의 생명이신 님께서
내게로 오시는 날까지
님이여 님이시여
마지막 고개 마저 넘으면
오직 님만을 그리며 울다
잠드는 님의 사랑이 있소
아~님이시여
이 눈물 다하면 오시겠지요
조금만 더 기다려 보렵니다
나의 생명이신 님께서
내게로 오시는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