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多花 (산다화) (Feat. 장희지)

달, 려운
앨범 : 화조:花朝
작사 : 아리
작곡 : 장세훈
편곡 : 장세훈
한 겨울 지나 두 뺨 붉은 봄이 올까
코끝 시린 겨울의 끝자락에
눈밭에 고개를 내민 한 떨기 꽃
마주 보는 간지러운 너의 눈
팔랑대는 나비를 쫓는 나의 눈
빨간 꽃 활짝 볼에 핀 꽃 송이
붉은 꽃잎 하나 둘 흐드러진
노란 햇살, 밝은 미소 겨울을 보내
알싸한 향기가 전할 우리의 봄을
스치는 봄에 두 뺨 가득 여름 올까
손끝 부드러운 풀 내음 시작을 맞아
더운 듯 내 손을 감싸는 한 줌의 바람결
스쳐부는 숨결에 꽃잎이 흩날릴까
삼키는 너의 숨
빨간 꽃 활짝 볼에 핀 꽃 송이
붉은 꽃잎 하나 둘 흐드러진
노란 햇살, 밝은 미소 겨울을 보내
알싸한 향기가 전할 거야
빨간 꽃 활짝 볼에 핀 꽃 송이
봄날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햇살, 밝은 미소 겨울을 보내
알싸한 향기가 전할 우리의 봄을
빨간 꽃 활짝 볼에 핀 꽃 송이
붉은 꽃잎 하나 둘 흐드러진
노란 햇살, 밝은 미소 겨울을 보내
알싸한 향기가 전할 거야
빨간 꽃 활짝 볼에 핀 꽃 송이
봄날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햇살, 밝은 미소 겨울을 보내
알싸한 향기가 전할 우리의 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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