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컴퓨터를 켜
스피커 Volume Up
새벽을 지피는 황홀한 campfire
영감은 나를 찾아와
Jumping Higher
포근한 느낌은 날 감싸고 돌아요
바쁜 아침 시간은
내겐 흥미가 없어
고요한 예술가들의
게으름들이여 부디
이 어두운 새벽의 골목을 비춰 줘
난 그 뒤를 따라가
keepin' it true yeah
난 나만의 신념
gonzo 를 가지고
무에서 유를 만들어
저기 저 나이롱 뮤지션이
되지 말자 했던 다짐도
위태로울 때가 있어
꼭 마침표 찍어낼
음악이란 newspaper
네이버 지식인에 널린
편협된 시선에 벗어나고자
오늘도 난 달려 날 살려
세상에 자그마한 내 음악을 알려
난 Tyler 처럼 내 자신을 타일러
영감은 보이지 않아
마치 cyber 세상과 같아
부족하면 야위어
누구나 가진 생각의 차이점
난 Tyler 처럼 내 자신을 타일러
영감은 보이지 않아
마치 cyber 세상과 같아
부족하면 야위어
누구나 가진 생각의 차이점
때론 내 자신에게도
솔직하지 못해
스스로 옭아매는 덫을 놓은 채
의심의 눈초리에 맘을 졸이네
괜한 다툼에 어느새
눈물이 고이네
그래서 난 새벽이 좋다는 얘기야
자신에게 가장
솔직한 시간이니까
감성적인 음악에 몸을 맡겨봐
Jazzy 한 groove 에
mood 는 살아나
어차피 자신을 포장하는 사회야
자신에게라도 솔직함을 가져봐
지킬과 하이드
Instagramer 들은 허세가 넘쳐나
나 또한 마찬가지야
약간은 피곤한 감이 없지 않아
하지만 내일은 아무런
약속이 없잖아
오늘 밤은 밤새 음악과
Just crusin'
인생은 맘 먹기에 달렸어
Ay man Take it easy
난 Tyler 처럼 내 자신을 타일러
영감은 보이지 않아
마치 cyber 세상과 같아
부족하면 야위어
누구나 가진 생각의 차이점
난 Tyler 처럼 내 자신을 타일러
영감은 보이지 않아
마치 cyber 세상과 같아
부족하면 야위어
누구나 가진 생각의 차이점
고요한 이 도시에 어둠이 깔리고
그 분위기에 취해 나는 달리네
자신의 삶에 솔직해지길 바래
이 노랜 아픈 영혼들을 위한
작은 선물
Daybr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