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에 잠들은 영원의 성에서
천년이 지나가도 끝나지 않을 그리움으로 루루루
니가 날 부르면 내가 깨어나지
하늘너머 저세상 아무리 먼 곳
니가 살아도 루루루루루루
니가 눈물을 흘리면 내겐 꽃으로 피고
내가 또 눈물지면 너의 세상엔
비가되어 비가되어 야윈 너의 얼굴에 눈물을 씻어주고
바람되어 바람되어 지친 너의 그림자 어깨를 감싸줄께
나 다시 태어나 너를 찾아가도
이미 너는 날 찾아 저 세상
멀리 떠난 후겠지 루루루루루루
니가 눈물을 흘리면 내겐 꽃으로 피고
내가 또 눈물지면 너의 세상엔
비가되어 비가되어 야윈 너의 얼굴에 눈물을 씻어주고
바람되어 바람되어 지친 너의 그림자 어깨를 감싸줄께
기다릴께 기다릴께 다른 운명이 와도 너오는 날까지
사랑해도 사랑해도 다시 너를 잃어도
끝나지 않을 사랑(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