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내려다본 세상은
조용히 비춰지는 내모습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하나둘 불빛들이 켜지고
조금씩 밝혀지는 내마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나의 작은 맘에 갇혀서
벗어나지 못한 생각에
이젠 떠나야하나 voyage
내안에 이상적인 무엇도
내앞에 놓여있는 시련도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나의 작은 맘에 갇혀서
벗어나지 못한 생각에
이젠 떠나야하나 voyage
짙은 안개 속에 가려져
더는 볼수없는 미래에
지금 떠나야하네 voyage
작은 정원에 앉아
작은 생각에 잠겨
이렇게 이렇게 떠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