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푸른하늘 앨범 : 있는듯 없는듯
작사 : 곽푸른하늘
작곡 : 곽푸른하늘
편곡 : 곽푸른하늘
하늘은 어두워지고
찬 바람이 크게 불어와
내 발을 묶고서
어디로 데려갈 듯
땅에 묻을 듯
망설이던 찰나에
이제야 알게 되었어
내가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된건지
어째서 이곳에 오게 된건지
생각하던 순간에
갑자기 누군가
내 귀에 속삭이는데
제일 두려운 건
아무도 내 곁에 있지 않다는 것과
내 소릴 들을 수 없다는 것
제일 힘든 건
아무도 내 곁에 둘 수 없다는 것과
아무런 소리도 낼 수 없는 것
제일 두려운 건
아무도 내 곁에 있지 않다는 것과
내 소릴 들을 수 없다는 것
제일 힘든 건
아무도 내 곁에 둘 수 없다는 것과
아무런 소리도 낼 수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