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버스
작사 : 박한국
작곡 : 신승자
등록자 : 박한국

바람 소리만 들려오네
저 산 속에 사는 푸른 하늘로
우뚝 솟은
고은 너의 그림자
오 산이여
언제나 말이 없는
너의 모습은
내 마음 속에
영원한 불을 켜고
환하게 밝혀 주리라

불러보면
대답 없는 이름 산이여
너는 왜 말이 없나
가는 세월 모르는 듯
무겁게 앉아
살며시
미소 진 너
긴긴 세월
지나도록
밤 자리에
너는 변함이 없고
즐거이 지저기는
산 새들 노래
언제나 정다운 곳
산 산 산 속에서
나는 살리라
산으로 대려가 주오
산 속 깊은 곳에 작은 집 짖고 영원히
살고파라 아~~아
산 세상 노래하며
살아 가리라
너의 큰 꿈에 안겨서
창밖에 흘러가는 은하수 처럼
깨끗한 마음으로
산에 살리라아~~
산에서 살리라~~
그저 산이 좋아서 어~~
산에서 살리라
산에 살리라
산에서 살리라 아~~아 그저 산이 좋아서
산에서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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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버스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휘버스 그대로 그렇게  
휘버스 그대로 그렇게  
휘버스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  
휘버스 그대로그렇게-이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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