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사랑하겠어
널 미워하겠어
울어도 좋다 했잖아
응석부리며 내게 와
네가 모르는 것
말해 줄 수 있는데
널 먹이는 버릇은 내
뱃속을 채우는 일
속았다 생각하면 늦은걸
알길바래
또 미쳐 미쳐가는 너 참
안타까운걸
널 사랑하겠어
널 미워하겠어
웃지 못할 일이라도
생긴건가봐 나를 봐
이번일만은
지나 갈 수 없는데
널 벌주는 버릇은 내
욕심을 채우는일
심하다 생각해도 어쩔 수
없겠는걸
또 미쳐 미쳐가는 너 참
안쓰러운걸
for you I would start a
war for you
nothing that I wouldn't do
I would start a war for you
I would start a war
I would start a war
잡지 않으면
날 잡지 않으면
쓰러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