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月花
세츠게츠카
설월화
(눈과 달과 꽃; 철따라 즐길 수 있는 좋은 경치)
Lyrics/ 景夕
Music/ 舞
遠回りの道を選ぶ 歩幅はいつもよりせまく
토오마와리노미치오에라부 호하바와이츠모요리세마쿠
멀리 돌아가는 길을 선택해 보폭은 평소보다 좁게
見上げた空に吸い込まれて 消えてしまいそうな夜に
미아게따소라니스이코마레떼 키에떼시마이소-나요루니
올려다본 하늘에 빨려들어 사라져버릴 것 같은 밤에
寒くて二人で握った手に伝わる温もりに 微笑む
사무쿠떼후따리데니깃따테니츠타와루누쿠모리니 호호에무
추워서 둘이서 꼭 잡은 손에 전해지는 따스함에 미소지어
滔々と雪は降り続ける 君の吐く息が白く雪にとける
토-토-또유키와후리츠즈케루 키미노하쿠이키가시로쿠유키니토케루
도도히 눈은 계속 내려 네가 내뱉는 숨이 하얗게 눈에 녹아들어
降り積もるのは雪なのか…それとも焦がれた想いか…
후리츠모루노와유키나노카... 소레토모코가레따오모이카...
내려 쌓이는 것은 눈일까... 아니면 애태우던 마음일까...
ふれていて…
후레떼이떼...
느끼고 있어...
皓々と月は照らし続けた 焦る事のない時間が流れ
코-코-또츠키와테라시츠즈케따 아세루코토노나이지칸가나가레
교교한 달은 계속 비추고 있어 서두르지 않는 시간이 흘러
指にふれ とけるたびに鈴のように 静かな空気が凛と凛と鳴る
유비니후레 토케루타비니스즈노요-니 시즈카나쿠-키가린또린또나루
손에 닿아 녹을 때마다 방울처럼 고요한 공기가 딸랑딸랑 울려
来し方の情景詩 いまだに霞むことなかれ
코시카타노죠-케이시 이마다니카스무코토나카레
지난 세월의 정경을 노래한 시 아직까지 희미해지지 말지어다
滔々と雪は降り続ける降り続ける雪が白い花にみえる
토-토-또유키와후리츠즈케루후리츠즈케루유키가시로이하나니미에루
도도히 눈은 계속 내리네 계속 내리는 눈이 하얀 꽃으로 보여
滔々と想いは積り続ける 君の吐く息が白く花にとける
토-토-또오모이와츠모리츠즈케루 키미노하쿠이키가시로쿠하나니토케루
도도히 마음은 계속 쌓이네 네가 내뱉는 숨이 하얗게 꽃에 녹아들어
今でも確かに静かに降り続けている
이마데모타시카니시즈카니후리츠즈케떼이루
지금도 확실하게 조용히 계속 내리고 있어
출처 - 지음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