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여인-
외로움에 지친 나에게 살며시 다가와
차가운 내 손을 잡아준 고마운 여인아
너없이는 살 수가 없는 바보 같은 나에게
이제와서 이별이라니 가슴이 저려오네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던 그 약속 어디에
바람불면 날아갈까봐 가슴조인 세월
사랑이 아픔인 것을 왜 나는 몰랐을까
붙잡아도 소용없겠지 내 마지막 여인아
언제까지나 함께 하자던 그 약속 어디에
바람불면 날아갈까봐 가슴조인 세월
사랑이 아픔인 것을 왜 나는 몰랐을까
붙잡아도 소용없겠지 내 마지막 여인아
내 마지막 여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