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있니
나 문득 너의 생각에
흐린 창문밖을 보고 있었어
니가 알고있는 요즘의 반복되는 예기를
여기 화면위에 적는거야
우리 네예기를 하게됐어 예전 그자리
오고가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우리 꿈꿔오던 수많은 마음속의 말들을
뒤늦게 나마 적는거야
사람들은 널 그리며 예기해
함께웃고있는 사진속의 모습을보며
그래 우리 늘 만나면 니생각을 해
기울이는 술잔너머 너무 보고싶어
온종일 생각해서 지금보다 기쁘게
오늘은 힘들지만 너를 웃게 해줄깨
조금만 기다려줘 내게 남은 이시간이
네게 갈수있도록
그래 오늘도 이만큼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