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을 기다리이까

오유란
당신을 그리워하면
안된다고 하지 말아요
내 님 그러지마오
속에 없는 말인걸
보소 내가 여깄소
눈물로 기다린 세월
세월속에 묻혀진 사랑
그대 이름 불러봅니다
가슴에 맺힌 그 이름

천년을 기다리이까
어이해 살으리이까
바람아 구름아 내 님에게
내 소식 전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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