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게만 느꼈죠 그댈 만난 다는 게 누구에 말도 난 믿을 수 없던 거죠
세상에 버려져 외로움에 지쳐갈 때 쯤 그때서야 그댈 보게 된 거죠
*그대 곁에선 이겨낼 수 있죠 나를 주저앉게 한 괴롭던 모든 일들
사랑 할게요 지금처럼 난 그대 곁에 서면 웃을 수 있죠
한때는 그대를 원망했던 적 있죠 귓가에 들리는 그댈 외면하면서
버려진 채로 난 삶에 끝을 보게 됐을 때 그때 그댈 다시 찾게 된 거죠
**지난 잘못도 헛된 방황의 날도 그대 손잡으면 다 잊죠
언제까지나 지금 같은 맘으로 살아 갈 게요 그대 사랑 안에서
그대 곁에선 이겨낼 수 있죠 이 세상이 모두 날 비웃고 외면해도
그대 없이는 아무것도 난 그대가 있기에 내가있는 거죠 그대가 있기에 내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