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의 말투와 너만의 미소가
편한 옷차림 같아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건
너도 같은 맘인지
하늘이 예쁜 날에는 거리를 걷고 싶어져
너와 나란히 예전엔 몰랐어
또 다시 누군가를 이렇게 사랑하게 될 줄은
내 안의 겨울에 너의 봄이 내렸어
지금처럼 나의 곁에 있어줘
My Destiny
어색한 고백을 혼자 하기도 해
거울 속의 나에게
하지만 깨달아 소용 없다는 걸
널 보면 바보가 돼
두근거리는 내 맘을 혹시 들키게 될까봐
자꾸 웃게 돼 예전엔 몰랐어
또 다시 누군가를 이렇게 사랑하게 될 줄은
내 안의 겨울에 너의 봄이 내렸어
지금처럼 나의 곁에 있어줘
My Destiny
다시 태어난 세상
내 안의 겨울에 너의 봄이 내렸어
지금처럼 나의 곁에 있어줘
My Dest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