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없었던 나의 모습에
모두 말했었지
그런 용기없는 표정으로
어떻게 그녈 지키냐고
나만 바라보며 기다리는
그녈 위해서
헤어지잔 말이 오히려
잘된거라고
우리 이제 안녕이라고 말해야겠지
나 하나만 바라보는 너를 위해서
죽을만큼 힘들겠지만
헤어져야만 하는 그런 날 왜 몰라
이 바보야 이 시간이 지나가면
너도 알게 될거야
그 날 내가 널 처음봤을 때
어린 네 모습에
나를 사랑한단 너의 그 말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너무 어린 너에게
뭐라고 할 말이 없었어
난 두 눈을 감고 널 지켜줄거라고
다짐을 하고 또 하고
우리 이제 안녕이라고 말해야겠지
나 하나만 바라보는 너를 위해서
죽을만큼 힘들겠지만
헤어져야만 하는 그런 날 왜 몰라
이 바보야 이 시간이 지나가면
마음껏 날게 될거야
나 하나만 바라보는 너를 위해서
죽을만큼 힘들겠지만
헤어져야만 하는 그런 날 왜 몰라
이 바보야 이 시간이 지나가면
너도 알게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