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은 줄 알았어 너의 기억들도
너의 웃음소리도
이제는 울리지 않는
전화기를 봐도
니 목소리가 들려
내 곁에 둘 수 있었던
그 수많은 시간동안
너의 사랑을 난 몰랐어
이젠 너무 늦은거겠지
영원히 우린 끝난 거겠지
모른척 살아가도
애써 지우려 해도
바보처럼
널 닮은 사람 찾는 나
한번만 다시 받아주겠니
니가 아니면 안되는 나를
아주 조금이라도
남은 사랑 있다면
너에게 다 줄 거야
생각이 나겠지
그 좋았던 날에
웃는 우리 두 사람
이렇게 아플 거라면
시작하지나 말것을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
이젠 너무 늦은거겠지
영원히 우리 끝난 거겠지
모른척 살아가도
애써 지우려 해도
바보처럼
널 닮은 사람 찾는 나
한번만 다시 받아주겠니
니가 아니면 안되는 나를
아주 조금 이라도
남은 사랑있다면
너에게 다 줄거야
너에게 다 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