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사람들끼리 부딪쳐
어떤 행동을 할땐 눈치껏 해
누군가와 싸우거나 틀리면
차곡차곡 담아뒀다 궁시렁
왜 그때그때 얘기 안하고 뒷북쳐
이런저런 말하다보면 시끌벅적
또 그럴때만 말 많고 시끄러워
이제 그 인상좀 그만 찌푸려
누구나 각자 사연은 많어
자기 자신의 장점은 알면서
다른 사람에게선 단점만 따져
좋은말 놔뒀다 아껴서 남 줘
좋은게 좋은거잖아
솔직히 말을 해주면 덧나나
뒤끝없이 풀고 악수를 청하자
뭐땜에 표현못해 이 겁쟁아
왜 못해 괴롭게
하고 싶어써던말 이제 해도 돼
오해는 모두 풀자
싸움은 그만 다 털어버리고
같이 웃자
왜 못해 괴롭게
하고 싶어써던말 이제 해도 돼
오해는 모두 풀자
싸움은 그만 다 털어버리고
같이 웃자
그 놈의 자존심 때문에
계속 따지고 자꾸 말대꾸해
인정 못하는 너의 태도 왜그래
핑계만 늘어놓으려고 애쓰네
변명 따위는 저리집어쳐
한두번도 아니고 이제 지겨워
충고도 안 받아들이면서
상황 탓하면 해줄 말이 없어
할말 못할말 다 뱉는 입방정
그걸 보고 있으면 참 기막혀
가려서 해야 할 말이 있단 걸
알아둬 좀 더 신경써 입단속
말은 잘못 퍼지면 큰일나
작은 불씨가 커지는건 순식간
때론 믿음과 사랑도 금이가
죄없는 순진한 사람도 죽인다
왜 못해 괴롭게
하고 싶었던 말 이제 해도 돼
오해는 모두 풀자
싸움은 그만
다 털어버리고 같이 웃자
왜 못해 괴롭게
하고 싶었던 말 이제 해도 돼
오해는 모두 풀자
싸움은 그만
다 털어버리고 같이 웃자
진짜 맘에없는 녀석과
인사 하는건 정말 별로야
일단 그래도 모른척 보단
친한듯 안부를 물어본다
언제 한번 밥이나 먹자
아니면 좋은데 가서 한잔 할까
연락해 요새 시간 괜찮아
어쨌든 조만간 한번 만나자
지나치게 환한 얼굴로
대할땐 예의상 혹은 업무용
앞에서 신나게 떠들고
다음번에 볼땐 다시 첨으로
실력과 상관없는 인정
무분별한 어지러운 질서
위험해 삐걱거리는 신념
언급되지 않는 그들의 위선
왜 못해 괴롭게
하고 싶었던 말 이제 해도 돼
오해는 모두 풀자
싸움은 그만 다 털어버리고
같이 웃자
왜 못해 괴롭게
하고 싶었던 말 이제 해도 돼
오해는 모두 풀자
싸움은 그만 다 털어버리고
같이 웃자
누가 나를 욕해도
누가 내게 뭐래도
신경 안 써 절대로
가던 길 가 그대로
누가 나를 욕해도
누가 내게 뭐래도
신경 안 써 절대로
가던 길 가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