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했던 곳에서 넌
날 지운채 살고있어
그 기억을 다 잊은채
Good bye
내가 너보다 작았을때
나의 손을 꼭 잡아주던
때론 또다른 어깨가 되주던
너는 어디에
아픈 추억도 남겨지고
기쁜 기억도 내게 있어
다만 내속엔
없어져 버렸어 이렇게
소중했던 곳에서 넌
날 지운채 살고있어
그 기억을 다 잊은채
Good bye
바쁜 시간에 움직이고
때론 헤매며 살아갈때
이젠 점점 더 작아져만 가는
너는 어디에
돌아볼수도 없을만큼
먼 곳에서만 지내는 널
내가 부르며
기다리고 있어 이곳에
소중했던 곳에서 넌
날 지운채 살고있어
그 기억을 다 잊은채
소중했던 곳에서 넌
날 지운채 살고있어
그 기억을 다 잊은채
잊은채 잊은채 잊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