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는 저 산을 넘으면
이젠 쉬어야지
너무 긴 외로움 그치면
사랑이 찾아올까
서럽고 외롭던 일들은
모두 잊어야지
다시 또 눈물이 흐르면
고개를 들어볼까
지치고 힘든 사람들이여
저 창밖을 보라
어두운 우리 가슴 채우러
흰눈이 내려오네
서럽고 외롭던 일들은
모두 잊어야지
다시 또 눈물이 흐르면
고개를 들어볼까
지치고 힘든 사람들이여
저 창밖을 보라
어두운 우리 가슴 채우러
흰눈이 내려오네
지치고 힘든 사람들이여
저 창밖을 보라
어두운 우리 가슴 채우러
흰눈이 내려오네
흰눈이 내려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