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마치 무인도의 시인처럼
눈내린 새벽에 달려와서 장미를 주곤했지
그때는 마치 무인도의 시인처럼
고독한 얼굴로 비에 젖어 절규하듯 고백했지
그대 있어서 눈부신 세상
다시 시작해 영원한 순간
사랑보다 더욱더 아름다운 말들을 주고싶어
하지만 이제는 기억해줘 나의 눈물을
나약한 낭만의 눈물이 이제는 떠났다는걸
그대 있어서 눈부신 세상
다시 시작해 영원한 순간
사랑보다 더욱더 아름다운 말들을 주고싶어
하지만 이제는 기억해줘 나의 눈물을
나약한 낭만의 눈물이 이제는 떠났다는걸
나약한 낭만의 눈물이 이제는 떠났다는걸
고독한 얼굴로 비에 젖어 절규하듯 고백했지
나약한 사랑의 눈물이 이제는 떠났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