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 강릉엔 지금도
바닷 바람이 차갑니
나는 무척이나
네가 보고 싶구나
이 곳 서울에서 난
편지 속에 가을을 실어
너에게 보낸다
진아 우린 너무 외로운 날을
길고 긴 편지로 만났어
가끔 너의 모습을 그려보고
커피를 마시며 웃곤 했지
진아 진아 우~
그 곳 강릉엔 지금도
바닷 바람이 차갑니
나는 무척이나
네가 보고 싶구나
이 곳 서울에서 난
편지 속에 가을을 실어
너에게 보낸다
진아 우린 너무 외로운 날을
길고 긴 편지로 만났어
가끔 너의 모습을 그려보고
커피를 마시며 웃곤 했지
진아 진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