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를 사랑했네
빠바바밤 빠바바바밤
눈이 부신 별이었네
빠바바밤 빠바바바밤
비가 되고 눈이 되고
빠바바밤 빠바바밤
그리움이 되어 버렸네
빠바밤 빠바바밤
사랑이 잘못이면
뉘우치기라도 하련만
사랑이 욕심이라면
그욕심 버리기라도 하련만
보이지 않는 바람으로
쉴새 없이 나를 흔들어
청춘은 몰랐네
젊음이 치뤄야 하는 댓가를
아 몰랐네
갈망에 물결속에
나 홀로 외롭고 서러웠네
내가 오래 아파한 것도
사랑하는 사람에겐
잘못이었네
사랑이 잘못이면
뉘우치기라도 하련만
사랑이 욕심이라면
그욕심 버리기라도 하련만
보이지 않는 바람으로
쉴새 없이 나를 흔들어
청춘은 몰랐네
젊음이 치뤄야 하는 댓가를
아 몰랐네
갈망에 물결속에
나 홀로 외롭고 서러웠네
내가 오래 아파한 것도
사랑하는 사람에겐
잘못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