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깨를 잡아줘
허리를 움켜줘
라인을 따라 흐르는 정열들
깊이 날 안아줘
또 오랫동안 나를 느껴줘
젖은 내 영혼이
너를 느낄때까지
터질듯한 가슴이
내 어깨 사이로
숨이 막히도록 끌어 안고서
미친듯이 난
아무말 하지마 그렇게 가지마
오늘밤에 난 널 가지고 싶어
목소리 밑에
던지던 떨림과 두려움이
숨이 막히도록 내 맘을 조여오네
터질듯한 가슴이
내 어깨 사이로
숨이 막히도록 끌어 안고서
미친듯이 난
차가운 눈물을 흘리지
다시는 돌아갈순 없어
아무것도 네게 해줄수 없는 난
모자란 여자인걸
터질듯한 가슴이
내 어깨 사이로
숨이 막히도록 끌어 안고서
미친듯이 난
NINE
터질듯한 가슴이
내 어깨 사이로
터질듯한 가슴이
내 어깨 사이로
숨이 막히도록 끌어 안고서
미친듯이 난
N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