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이렇게 아픈 줄
예전엔 미처 몰랐네
잊을수 없는 마음을
어쩌면 어쩌면 좋단 말인가
아 잔 위에 어리는 그얼굴
내 마음 울려도
때늦게 이제 와서 때늦게 이제 와서
아 후회는 않으리
정두고 떠나는 마음이
이렇게 아플 줄이야
말없이 바라보는 눈동자
철없는 사슴 같구나
아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이
내 가슴을 적셔도
진정코 행복했던 첫사랑 그 순정을
아 후회는 않으리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이
내 가슴 적셔도
진정코 행복했던 첫사랑 그 순정을
아 후회는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