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 night 비내리던 그 밤에
나만의 그대는 떠나가고
그대의 마음을 난 알 수 없어
나 홀로 거리를 걷고 있었네
허전한 나의 어지러운 마음에
아련히 떠오르는 기억은
소리없이 다가올것 같은
해맑은 미소 뿐이였네
이젠 다시 올 수 없을거야
그대와 나의 수많은 시간들
언제라도 다시 올 순 없을까
잊지 못할 잊지 못할 그대
날 사랑한다고 말하던 그댄
사진속에 미소를 짓고 있지만
여기 다시 가까이 내 곁에 있다면
차가운 비도 포근할거야
이젠 다시 올 수 없을거야
그대와 나의 수 많은 시간들
언제라도 다시 올 순 없을까
잊지 못할 잊지 못할 그대
날 사랑한다고 말하던 그댄
사진 속에 미소를 짓고 있지만
여기 다시 가까이 내 곁에 있다면
차가운 비도 포근할거야
다 지나버린 일 이라고 해도
아주 잊어 버릴 순 없으니까
눈을 감고 가만히 생각하면 떠오르는
빛바랜 사진 속의 이야기
빛바랜 사진 속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