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먹은 자신을 이끌고 목표를 향할때
내가 느껴온 이상은 저 멀리 망망대해
이제 곧 잡힐거 같기만한 꿈들은
내 시야에서 멀어져만 가네 떨어져 바다에..
바닥에서부터 시작해온 내 작사엔
아직 피지못한 꽃이 봉우리째로 남았네.
맘안에 터뜨리지 못한 그 무언가를 말하네.
날 공감해주는 너를 바라네
벌써난 19년째 들어 해를 맞이해
지나온 시간이 그리 만만친 않았지만
아직은 어린 아이. 내가 논하기엔
살아온 날들이 너무나 짧지.
수많은 경험이 날 만들고
영원히 날 가두고만 갈것같던
한국교육 역시 이젠 막바지
이젠 마지막이라고 생각해보니
지나온 후회막심한 시간들이 너무나 아깝지
한가지 깨달음에서부터 오는 새로운 마음가짐
진리와 이치를 논하는것만 같지..
실력은 있으나 거만하지 않은 자들에게
배우는 설계도. 내겐 아직 멀게도
느껴지는 것들이지만 자제하는 결계로 난 절대로
무너지지 않으리 부서지지 않으리.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난 여기 남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