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미안한 표정은 짓지 말아줘 그냥 싫증났다고 말하고 떠나가면 되 준비해뒀던 이별의 말들은 모두 들은 걸로 해 더욱 비참하게 만들테니까 나 부탁할게 제발 우리 함께 했을 때 보다 행복하게 살아가 줘 너를 미워 할 수 있게 나에게 말해 그래 내가 지겨웠다고 조금더 쉽게 보랠수 있게 그리고 원해 바래 상처받은 내 영혼 언젠가는 어둠이돼 너를 감쌀테니 조금씩 식어가는 내몸을 느껴도 살기 위해서 아직도 널 찾아 헤매고 있어 너 원할때면 다시 돌아올수가 있겠지만 남겨진 난 하루하루를 절망속에 살아야해 나에게 말해 그래 기다려줄수 있냐고 조금 더 숨을 쉴수 있게 그리고 원해 바래 내가 눈을 감으면 다음세상 그곳에서 니가 다시 오길 내게 말해 기다려줄수 있냐고 조금 더 숨을 쉴 수 있게 그리고 원해 바래 다시 눈을 뜰때면 다음세상 그 곳에서 니가 다시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