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헤어진 시간들이 벌써 2년
그 동안에 늘어나는 너에 대한 미련
너무 아픈데 너무 괴로운데
너를 생각하면 더욱 더 외로움에
지쳐 이 처럼 내 마음속 깊은 곳 까지
자리잡은 너를 애써 꺼집어 내어보려
참아해보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나의 심정을 내 마음을 너는 알수있겠니
이해하겠니 너는 웃겠지 너는 모르겠지
무슨말인지 알아들을수가 없어
영원하리라는 우리의 약속을 잊었니
내게 지쳤니..
내가 생각하는 모든것들이 틀렸니
너의 처음 따가운 눈빛에 길고 긴 사랑의 미행의 끝에
나를 사랑하고 너를 사랑했던 나를 미워하고
니가 나를 멀리 떠나간다해도 언젠가는 너도 나를 그리워할테지
너도 나를 그리워하겠지 그리워하겠지..
떠나려는 내게 너는 말했어
사랑은 영원한것 이라고 믿었던 우리의 약속은 어디에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널 행복하게 해줄꺼야..)
약속을 지키지 못한 나를 이제는 용서해줘
언젠간 나도 널 그리워하겠지만..
그리움에 다친 나의 상처
돌이킬 수 없는 나의 과거
너와 만났던 그 시간들은
무엇과도 바꿀수는 없어
태양같은 너의 환한빛에
흔들리는 난 말을못해
너와 나의 사랑 마른곳에
거칠어진 닳은 나의 신체
있잖아 내가 사랑하는 너라 괜찮아
믿잖아 우리만의 사랑
마치 같이 다른곳에 있는것만 같지
같이 할수있어 너무 행복했지
우리 둘이 함께 걷던 거리와도 같지
하나같이 우리 모두 같지 여기에..
떠나려는 내게 너는 말했어
사랑은 영원한것 이라고 믿었던 우리의 약속은 어디에
(이별은 긴게 아니야 너도 나를 잊을꺼야..)
약속을 지키지못한나를 이제는 용서해줘
언젠간 나도 널 그리워 하겠지만..
저기 멀리서 밀려오는 파도처럼 내 마음도 모래와 같이 밀려와
너무도 아파와 해변의 별들과 얘기했던 너와 나
이렇게 너와 행복했던 시간들을 흐르는 눈물속에 간직해둘께
나만이 알게 저 하늘에 날개를 달아 저 높이 날게
다 잊었어 다 잊겠어 그래도 너를 못 잊겠어
(미안해..)
나에게 돌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