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제는 그만 멈출때가 됐어 서로 다른 곳에서 잠드는일
마음은 언제나 항상 함께였쟎아 이제 더이상 미루지 않겠어
내가 오늘을 그날로 잡은건 모든사람들 우릴 축복해주고
매년 돌아오는 크리스마스에 우리 추억속에 젖는 밤을 위해서
가끔씩 나는 두려웠어 우리들이 헤어지는건 아닌지
하지만 오늘은 즐거운 크리스마스야 헤어지는 슬픔 내일로 미뤄
몇번씩이나 약속을 확인하는건 혹시나에게 청혼하려는 걸까
만일 니가 내게 결혼하자고 하면 아무말없이 난 받아주겠어
그어떤 멋진 표현으로 너에게 결혼하잔 얘기를 말을 해줄까
영원히 널 위한 크리스마스 줄테니 다른 날들은 내게 줄 수 있겠니
때론 등돌리고서 잠을자는 그런 날도 있을수도 있겠지
떠오르는 아침햇살에 비친 서로의 얼굴 만질 수 있어
그대 힘든 선택이지만 나도 내인생을 전부 건거야
제발 내얘길 들어줘 지금 설레임을 참아내기엔
내마음이 너무나도 작은걸
혼자 살겠다는 그대의 마음 바꿔요 우리들은 행복해 질 수 있어요
하늘도 우리둘을 축복해요 하얀눈을 내려주네요
오늘만은 우릴 위한 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