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냈냐고
내게 묻는 네 목소리도
어색한 나
널 한참 동안을 잊었는데
왜 갑자기 두근거릴까
넌 어땠냐고 내게 묻는
네 목소리도 낯설은 나
나를 버려둔 사람인데
왜 이렇게 설레는 걸까
괜찮아 보여
그 말보다 더
더 좋아 보여
보고 싶던 너
난 어때 보여
오래 전에 내 곁에 있을 땐
그 땐 말 못했는데
널 사랑하는 내 맘을
자꾸 감춰두고
나 혼자만 널 더
사랑하는 거라고
몰래 화내고 baby
난 사랑하는 네 맘을
자꾸 몰라주고
너 혼자만 날
미워한다는 말했지만
허락해줘
말을 해줘
다시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니
힘이 들어도 잊는 다고
조금이라도 못 남긴다고
날 찾아와도 안 된다고
너는 못 듣는 약속했는데
내 사랑으로 너는 아니라고
끝난 거라고 생각하고
넌 없었다고
믿어보고 참아왔는데
괜찮아 보여
그 말보다 더
더 좋아 보여
너무 보고 싶던 너
난 어때 보여
오래 전에 내 곁에 있을 때
그 땐 말 못했는데
널 사랑하는 내 맘을
자꾸 감춰두고
나 혼자만 널 더
사랑하는 거라고
몰래 화내고 baby
난 사랑하는 네 맘을
자꾸 몰라주고
너 혼자만 날
미워한다는 말했지만
허락해줘
말을 해줘
다시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니
약속해줘
말을 해줘
나란 사랑
너를 다 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