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함께했지 넌 기억하니
코흘리개부터 지켜봐
조막만한 가슴에 수 많았던 꿈
그땐 모두 어떻게 품었는지 신기해
하루가 멀다 잘 다투고도
언제 그랬냔듯 마주봐
아무일도 아닌일에 밤새 웃고
아주작은 일에도
울어주고 힘이된 너
잡아봐 너라면
늘 내어줄 내 오른손야
잊지마 나에겐
단 하나밖에 없는거야
넌 다른 나라는걸
의심않고 믿는거야
끝까지 우리는 친구니까
다를게 없어
이세상속에 어느곳에 무얼하든가
서로 가진것이 많고 적다해도
너와나를 지킨건 우정이란 이름뿐
세월이 흘러가도
모든게 다 변해가도
약속해 공기처럼
먼지처럼 너의 곁에
니옆에 있다는것조차
니가 알수없게
영원히 여기서 있어줄께
잡아봐 너라면
늘 내어줄 내 오른손야
잊지마 나에겐
단 하나밖에 없는거야
넌 다른 나라는걸
의심않고 믿는거야
끝까지 우리는 친구니까
잡아봐 너라면
늘 내어줄 내 오른손야
잊지마 나에겐
단 하나밖에 없는거야
넌 다른 나라는걸
의심않고 믿는거야
끝까지 우리는 친구니까
세월이 흘러가도
모든게 다 변해가도
약속해 공기처럼
먼지처럼 너의 곁에
니옆에 있다는것조차
니가 알수없게
영원히 여기서 있어줄께
여기서 있어줄께
우리는 친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