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사는게 힘들다고 아직은 일러
나이 좀 먹었다고 잔소리 마요
아까는 미안해요 나 잊었네
고의로 던진말은 아니에요
아무도 나에게 따지지 못했었어
긴기나기니 시간은 홀로
또 먼곳으로 자꾸 흘러가고
긴기나기니 세월이가도
세상은 내게 준것 하나없어
시대에 맞춰 발 맞춰갔고
또 다시 찾아온 그건 나에게
단 하나의 월급봉투
긴기나기니 시간 홀로
또 먼곳으로 자꾸 흘러가고
긴기나기니 세월가도
세상은 내게 준것 하나없어
(2절)
고집만 부려서는 절대로 안돼
이름표 달고 기달려도 안돼
나 정말 지겨워서 못하겠네
오랫동안 기다린 날 이젠가라
무엇을 뭘하든 오랫동안 참았었어
긴기나기니 시간홀로
먼곳으로 자꾸 흘러가고
긴기나기니 세월가도
세상은 내게 준것 하나없어
시대에 맞춰 발 맞춰갔고
또 다시 찾아온 그건나에게
단 하나의 월급봉투
긴기나기니 시간홀로
또 먼곳으로 자꾸 흘러가고
긴기나기니 세월가도
세상은 내게 준것 하나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