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시렸던 겨울
입김을 불어주며 너를
따스하게 날 안아주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렇게 날 바라봐
행복해하던 모습 그대로
우리 변하지 않을 사랑
하얀 하늘 앞에 약속해
널 또 그려
눈이 내리면 내게
따스히 안겨줄래요
새하얗게 물들인 세상이
우리를 알아본 것 같아
불빛 가득한 거리
새하얗게 내리는 눈들이 Um Um
우리를 반기는 것 같아요
속삭이듯 부는 바람은
두려움과 함께
스쳐 지나갔어요
하얀 세상이 왔기에
이겨 낼 수 있어
오늘도 널 바라보며
사랑스럽게 웃어
행복해하던 모습 그대로
우리 변하지 않을 사랑
하얀 하늘 앞에 약속해
널 또 그려
눈이 내리면 내게
따스히 안겨줄래요
새하얗게 물들인 세상이
우리를 알아본 것 같아
불빛 가득한 거리
새하얗게 내리는 눈들이 Um Um
우리를 반기는 것 같아요
눈부시게 빛난 너와 나
모든 마음을 담아
사랑을 약속해 부디
이젠 걱정 말아요
두 손 놓지 않을게요
너를 따라 시간은 흘러
눈이 내리면 내게
따스히 안겨줄래요
새하얗게 물들인 세상이
우리를 알아본 것 같아
불빛 가득한 거리
새하얗게 내리는 눈들이 Um Um
우리를 반기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