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바다 뱃노래

김용우
동녘에 해 솟느다 배 띄워라
어제 뜬 그 해면 내일도 뜨련만

등 굽은 물고기라 탓하지 마소
저나 우리나 그 아픔이야 마찬가지지

아이야 내 어머니 널 낳을 적에
저 바다 미역국을 먹었었단다

(후렴)
배 띄워라 배 띄워라 검은 바다에
살으나 죽으나 고향 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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