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늘 너가 먼저야, 넌 아니겠지만
내 심장은 널 놓치면 멈출 테니까
다시 만나자는 얘기를 던져만 주면
난 너의 미끼에 덥석 걸려들겠지
엉망이 돼버린 몇 개월
내 하루 온종일 아무것도 못해
이젠 널 끊어야만 해
다짐해도 달라지는 건 없이
어쩔 수 없다는 그런 핑계만 대
미안하단 너의 한 마디에 둔해졌네
널 잊지 못할 걸 알아서
다가가지, 위험한 걸 알면서도
난 늘 너가 먼저야, 넌 아니겠지만
내 심장은 널 놓치면 멈출 테니까
다시 만나자는 얘기를 던져만 주면
난 너의 미끼에 덥석 걸려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