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저 내 삶이 너무 무거워
너에게 내 무게를 내려놓고 싶었어
내 슬픔처럼 내 아픔처럼 느껴진 니가
내 맘을 두드릴때마다 난 두려웠어
사랑이 사랑인줄 모르고
내 마음이 니가 될 줄 모르고
나의 마음 곳곳에 너의 존재가 스며와
주체할 수 없이 퍼져들어
이런게 사랑이란 거구나
오직 한사람 그대가 내 사랑이었구나
우리의 모든날들 두려움에 묻기엔
내 모든 마음은 내 모든 순간은 널 원해
널 만난 이후로 어둡던 내 맘에
너란 빛이 켜져
차가운 맘 얼어버린 내 맘에
따뜻한 네가 물들어도 괜찮을까
사랑이 사랑인줄 모르고
내 마음이 니가 될 줄 모르고
나의 마음 곳곳에 너의 존재가 스며와
주체할 수 없이 퍼져들어
이런게 사랑이란 거구나
오직 한사람 그대가 내 사랑이었구나
우리의 모든날들 두려움에 묻기엔
내 모든 마음은 내 모든 순간은
거친 세상에 상처로 얼룩진 날들
남은 날들을 너와 날들로 채울 수 있을까
사랑해 이 말 밖엔 할 수 없어
널 사랑해 수십번 삼켰던 이 말
우리의 모든 날들 슬픔속에 묻지만
내 모든 마음은 내 모든 순간은
언제나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