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야 기다려 바로
한걸음에 데리러 갈게
얼마나 혼자 또 마음 졸이며
살다가 나를 찾은 거니
애써 말 돌리는 건
미안해선 걸 다 알아
슬픈 눈으로
행복한 척 하지마 워
내 곁으로 돌아와도 괜찮아
잡은 이 손 놓지 마
너만 들어찬 내 맘에 기대
차라리 실컷 울어
이제 다신 내가 안보내
내 사랑 쥐고 있는 한 사람
바보야 너밖에 없다
이리와 왜 몰라 더는 나 없이
너 힘든 건 못 봐
너 아닌 누구도 아픈 내 안을
비집고 살게 한 적 없어
한 번 흔들렸다고
달라질 맘이 아닌걸
같은 후회로
가슴 아파했는데 워
내 곁으로 돌아와도 괜찮아
잡은 이 손 놓지마
너만 들어찬 내 맘에 기대
차라리 실컷 울어
이제 다신 내가 안보내
내 사랑 쥐고 있는 한 사람
바보야 너밖에 없다
천국과 지옥을 오갔지
추억이 생각날 때마다
너를 원하는게 다시 지키는게
태어난 이유 같아
널 사랑해
예전처럼 다시 안겨줘
바라만 봐선 안될 한 사람
바보야 너밖에 없다
돌아와 네 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