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아냐 한참을 봐도
여자맘도 모르는 매력없는 사람이야
말이 참 안돼
그런데 머리속에 니가 집을 지었나봐
거릴 나서면 처음 마주치는 사람이 너잖아
두 눈은 관심이 없는데 오 어느새 정이 들었나봐
사랑이 그런거야 피할수 없는게 또 사랑이야
아니라고 말해도 오 마음이 불러와
자꾸 자꾸만 조금 조금 커져가는 사랑이야
한발 더 물러서면 더 깊이 들어와
내 표정은 울어도 오 마음은 웃나봐
자꾸 자꾸만 이제 성큼 성큼 다가오네
난 말야 상처가 많아
두번 같은 사랑은 피하고픈 사람이야
생각도 못해
그런 내가슴속에 빈자리를 채웠나봐
거릴 나서면 처음 마주치는 사람이 너잖아
두 눈은 관심이 없는데 오 어느새 정이 들었나봐
사랑이 그런거야 피할수 없는게 또 사랑이야
아니라고 말해도 오 마음이 불러와
자꾸 자꾸만 조금 조금 커져가는 사랑이야
한발 더 물러서면 더 깊이 들어와
내 표정은 울어도 오 마음은 웃나봐
자꾸 자꾸만 이제 성큼 성큼 다가오네
꾸미지 않아 솔직한 나를 아는 사람이 너라서
부족한 솜씨도 쓰라린 상처도 기댈수가 있잖아
이런게 사랑이야 하루를 안아주는 사람이 너잖아
죽을듯이 미워도 오 내일은 귀여워
자꾸 자꾸만 이젠 하루 하루 더 좋아.